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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7일 만에 318만…2021 최고 흥행 향해 질주[박스S]

작성일: 2021.12.22 10: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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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제공|소니픽쳐스
▲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을 향해 질주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1일 19만6242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 '연애 빠진 로맨스' 일일 관객이 3902명에 이를 정도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압도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91.9%에 이를 정도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18만2425명에 이른다. 개봉 첫 날부터 63만4955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의 출발을 알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7일째인 21일 누적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인 '이터널스'(304만9311명)을 이미 제쳤다.

이대로라면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의 361만3981명 돌파 또한 시간문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지난해 여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7803명)의 기록도 내다본다. '다만 악'의 경우 300만 관객 돌파에 11일이 걸렸다.

다만 방역지침 강화에 따른 외부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부터 극장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면서 사실상 오후 7시반 이후 상영작을 볼 수 없어 평일 직장인 관객들은 사실상 영화 관람 자체가 어려워졌다. 이 가운데서도 새벽 시간대 극장을 찾는 관객이 나오는 등 열기가 남다르다. 그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데 이어 17일(현지시간)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말에만 2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억2569만 달러, 2018)를 제치고 북미 주말 오프닝 역대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에서도 독보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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