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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사랑의 불시착'"…현빈♥손예진 결혼, 일본 열도가 더 흥분

작성일: 2022.02.11 06: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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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열도가 '사랑의 불시착' 커플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으로 들썩이고 있다. 

닛칸스포츠, 인기 잡지 25ans 등 일본 외신은 10일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교제 약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은 네 차례의 열애설과 결혼설 끝에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손예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출연해 "지금이 첫사랑"이라고 현빈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일본도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윤세리 커플의 실제 부부 탄생으로 들끓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넷플릭스 많이 본 콘텐츠 톱10에 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결혼이 더욱 큰 화제다.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현빈, 손예진의 결혼 기사를 메인에 걸어 두 사람의 결혼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매체들은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 캐릭터를 언급하며 결혼을 발표했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일본의 한 기자는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프로모션으로 일본에 온 현빈에게 이상적인 여성상을 물어본 적이 있다. 당시 ('내 이름은 김삼순') 삼순처럼 일과 사랑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자, '백만장자의 첫사랑' 은환의 안아주고 싶은 부분, 이 두 사람의 좋은 점이 잘 섞인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라며 "손예진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길. 축하한다"라고 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10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고 한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 달라"라고 했다. 

두 사람은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뛰어넘어 진정한 사랑을 확인한 연인을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 현빈(왼쪽), 손예진. ⓒ스포티비뉴스DB
▲ 현빈(왼쪽), 손예진.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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