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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아니 착지" 현빈♥손예진, 3월 결혼…日이 더 난리

작성일: 2022.02.10 22:5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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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 현빈(왼쪽)과 손예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랑의 불시착이 아니라 사랑의 착지였다.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오는 3월 결혼한다.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각각 소속사 SNS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또한 3월 비공개 결혼식을 공식화하며, 밤 시간 결혼을 기습 발표했다.  

2019년~2020년 큰 인기 속에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인공 정혁 세리 역을 맡아 커플 연기를 펼친 현빈과 손예진이 그로부터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셈. 팬들은 "사랑의 불시착이 아니라 착지"라며 한 몸으로 축하를 보냈다. 

'사랑의 불시착'이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에서도 뜨겁게 반응했다. 밤 시간대 결혼 발표가 있었으에도 주요 매체들이 이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메인 뉴스로 크게 다뤘다. 둘의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현빈은 이날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고 "짐작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네.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현빈은 이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라며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듯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손예진과 손을 맞잡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손예진은 "이글을 쓰기전에 어떤식으로 제 마음을 표현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예쁘게 잘 얘기하고 싶었거든요.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라서"라며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어요. 네..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아요"라고 썼다.

손예진은 연인 현빈에 대해 "그는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에요"라며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것은 뭔가 상상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것에 감사드려요. 여러분..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는 또한 팬들을 향해 "더 성숙하고 멋진 배우이자 사람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내가 그리는 이상향의 나의 모습에 다가갈수 있겠죠"라며 "그래서 여러분에게 또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은 사람이 될게요"라고 다짐했다.

▲ 출처|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 출처|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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