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이 유우(왼쪽)과 야마사토 료타. 출처|영화 '오버 더 펜스' 스틸,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 아오이 유우(왼쪽)과 야마사토 료타. 출처|영화 '오버 더 펜스' 스틸,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출산은 올 여름 예정이다. 

소속사는 "많은 관계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 아래 안정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라고 했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 최대 기획사인 요시모토흥업이 매해 발표하는 '요시모토 추남 랭킹'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2019년 6월 열애 2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 자신만의 특별한 패션 감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았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백만엔걸 스즈코' '훌라 걸즈'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바람의 검심' 시리즈, '이름없는 새' 등이 대표작이다. 옴니버스 영화 도쿄!에서 봉준호 감독의 작품 '흔들리는 도쿄'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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