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지혜 "큰딸 태리, 동생 태어나고 많이 힘들어해…없던 우울증도 와"

작성일: 2022.02.11 14:21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유트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 출처| 유트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10일 유튜브 채널에 '육아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한 관종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울증이 거의 반 이상 왔다며 "태리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태리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면역성이 다 떨어졌다. 원래 예민한 아이인데 잠도 거의 안 자고 밥도 많이 줄었고 가려워한다"고 말했다.

이지혜의 첫째 딸 때리는 동생이 태어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짐작된다.

아이 둘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는 이지혜는 "요즘에 한 달만 염색을 안 해도 흰머리가 많이 올라온다. 그동안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머리를 안 한 지 오래됐다"며 기분전환 겸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 출처| 유트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 출처| 유트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지혜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는 태리가 첫사랑인데 너무 힘들어한다. 태리 앞에서는 엘리를 안지도 않는다"며 "우유 먹이고 아예 아는 척을 안 한다. 주말에는 산후 도우미 이모님이 쉬니까 제가 케어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저한테 소리 지르고 던지고 떼쓰고 운다. 눈 뜨면 엄마 찾고 밤에 잠도 거의 안 잔다. 태리가 매일 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후 우울증 아니냐는데 없던 우울증도 오겠다"며 "태리가 정말 힘들어한다. 면역성이 다 떨어질 만큼 아파하고 힘들어하니까, 애가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생각이 들어 안쓰럽다. 태리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태리, 엘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엘리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