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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오피스물=필승" '기상청 사람들'도 통했다…무서운 상승세

작성일: 2022.02.22 11:0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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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사람들. 제공ㅣJTBC
▲ 기상청 사람들.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기상청 사람들'이 심상치 않은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은 첫 회 4.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2회 5.5%, 3회 6.8%로 정주행, 4회에는 무려 7.8%까지 치솟았다. 4회 만에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길고 길었던 JTBC 드라마의 시청률 부진을 끊어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PD가 연출을 맡았고, '대세 스타' 송강과 '로맨스 퀸' 박민영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혔다. 

특히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오피스물 장인'으로 불릴 만큼 회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의 세 번째 오피스물인 '기상청 사람들'에서도 주특기인 또렷한 딕션과 매력적인 스타일링, 섬세한 감정연기가 기대됐던 만큼 이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민영'과 '오피스물'이라는 필승 조합에 쐐기를 박은 셈이다.

또한 기상청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엮어낸 로맨스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오피스물의 장점을 잘 살렸고, 사내연애라는 주요 갈등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같은 분위기 속 '기상청 사람들' 4회에서는 진하경(박민영)과 이시우(송강)의 비밀연애가 본격화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초반 시청층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기상청 사람들'이 중반으로 접어들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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