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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이원근 "데뷔 이래 첫 악역, 살 많이 빼서 악랄한 느낌"

작성일: 2022.03.11 15:1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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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근. 제공ㅣOCN
▲ 이원근. 제공ㅣOC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원근이 첫 악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원근은 11일 오후 진행된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원근은 이번 작품에 대해 "처음으로 나쁜 역할을 하게 됐다. 처음이라 '어떻게 풀어나갈까'보다는 '어떻게 해야지 악랄하고 나빠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태 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웃을 때나 목소리의 톤이나 이런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같이 웃더라도 웃는 것이 쎄한 느낌이 들었다. 촬영을 앞두고 하다보니까 조금 야위어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원래도 말랐는데 살도 정말 많이 뺐다. 웃을 때 악랄하고 쎄한 느낌이 좀 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근은 "감독님과도 사전에 많은 미팅을 했다. 빈말이 아니라 듣는 귀가 정말 예민하시다. 제가 더 플러스될 수 있는 요인을 많이 배웠다. 많이 짚어주셔서 감사했다. 점점 캐릭터가 풍성해졌다. 악역이지만 싸이코패스 연기를 하면서 뭐라고 딱 형용할 수 없는, 무수히 많은 악역과는 다르게 많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 드라마다.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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