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세팍타크로협회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한 1차 관문이 시작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316()부터 320()까지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합산 중등부 1, 고등부 16, 대학팀 및 일반부 19, 3620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리그로 운영된다. 또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1차 관문으로 2022년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2022 ·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은 대회장 방문 2일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무관중 경기 방침을 견지하여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 대회 전 경기는 협회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대회는 2022년도에 개최되는 첫 번째 대회로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되는 매우 뜻깊고 중요한 대회이다. 특별히 모든 관계자분들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 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의 세팍타크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유치에 대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 신설된 대회로 세 번째 대회이며, 11월에 있을 대전에서의 첫 세팍타크로 국제대회를 대비한 점검차원에서도 중요한 대회이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각종 국제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로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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