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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17살 연하 아내와 이혼 위기, 비만 오면 나가 울었다"('같이삽시다')

작성일: 2022.03.14 11: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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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훈. 제공|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이창훈. 제공|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창훈이 17살 연하 아내와 이혼까지 생각한 이유를 고백한다.

이창훈은 1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결혼 후 5년 동안 방황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창훈은 '사선녀'를 위해직접 잡은 송어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창훈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 앞에서 "비만 오면 나가서 울었다"라며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충격 고백해 궁금증을 키운다. 

이창훈은 "내 꿈은 결혼이었다"라며 7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남달랐다고 한다. 이어 "돈도 벌어보고 인기도 가져봤지만 외로웠다"라며 "80평대 집에 살면서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 억대로 가구를 채워 넣기도 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창훈은 김영란과 함께한 주연 데뷔작 '나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촬영 뒷얘기를 털어놓는다. 

아들과 새 엄마 사이를 연기했다는 이창훈은 "새엄마를 미워하는 반항아 아들 역할이어서 연기에 몰입했는데, 녹화가 끝난 뒤 영란 엄마가 나에게 '진짜로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당황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창훈은 "아직도 그때가 생각이 난다"고 했지만 김영란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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