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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복 질문, 벤투 감독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

작성일: 2022.03.21 15:49 김건일 기자,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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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에 소집됐다. 벤투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에 소집됐다. 벤투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김건일 기자/임창만 기자] 이란과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을 소집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주장 손흥민(30)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21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 소집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한 물음에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답했다.

최근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복 있다고 지적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벤투 감독은 "선수들을 시즌을 치르면서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며 "손흥민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은 팀에 중요한 선수이지만, 팀적으로 어떻게 필요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벤투 감독은 "우리 팀은 최고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손흥민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한국 시간으로 새벽 열린 웨스트햄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멀티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소속팀 일정을 치른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황의조(지로댕 보르도) 등 다른 해외파들과 함께 22일 귀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앞선 예선에선 (주로 목요일 경기를 앞두고) 화요일에 합류해 훈련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손흥민 김민재 황의조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화요일에 합류한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최선의 방법으로 (이란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상위 2위를 확보하고 본선 진출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4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와 경기한다.

벤투 감독은 "최종 예선을 최선의 방법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3점씩 얻는 것이 목표다. 즉 조 1위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팀으로서도 좋은 목표"라며 "선수들이 어떤 열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니 미드필더 김진규(전북현대)를 제외하고 고승범(김천상무)를 대체 선발했다. 지난 19일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이 같은 이유로 제외하고 남태희(알두하일SC)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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