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수준 이하 비판에 반박, "손흥민 못 한 건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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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 자신감 부족론'에 반박했다. 오직 한 경기에 폄하해서는 안 되는 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뒤에 개리 네빌이 '수준 이하'라며 지적한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준수하게 활약했다. 90분 풀타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흔들려고 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현지에서 올드트래포드에서 자신감을 잃었다는 평이 있었다. 여기에 게리 네빌도 "손흥민과 케인이 형편없었다. 손흥민은 뒤에만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두 선수는 수준 이하였다. 볼 소유권도 쉽게 잃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14일 영국 매체 '스퍼스웹' 생각은 달랐다. 매체는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선수 중 한 명은 맞다. 하지만 올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경기력을 꾸준히 보였다. 손흥민 경기력이 잦은 경기에 따른 피로 등에 기인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콘테 감독에게 손흥민 경기력을 묻자 "팀 전체의 책임이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모든 걸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고 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어깨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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