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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기원한다"더니…서희원 재벌 전남편 "아이들 위해서라도 그만" 공개 저격

작성일: 2022.03.30 16: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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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서희원 인스타그램
▲ 출처|서희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가 서희원의 동생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왕소비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약을 너무 많이 먹은 거 아니야?"라고 공격적인 글을 썼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29일 대만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니가 처음 '남자 친구가 생겼다'라고 했을 때 대만인도 아니고, 나도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바로 구준엽이라고 짐작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가장 사랑했는데 강제로 헤어졌다. 그래서 더 마음 속에 깊은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다"라고 했다. 

왕소비는 이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재게재한 뒤 "그래? 네가 진작 짐작을 했다고? 언제? 오늘 또 약 너무 많이 먹은 거 아니야?"라고 서희제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썼다. 

또 왕소비는 "매일 너만 그렇게 신이 났어? 이제 그만할 때 아니야?"라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이 "혹시 술을 마셨냐"고 댓글을 달자 왕소비는 "첫째, 난 술을 마시지 않았다. 둘째, 우리 아이들은 중국이 아니라 대만에 있다. 그 정도면 난 이미 충분히 타협한 것 같다. 셋째, 너희 언니(서희원)는 지금껏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너는 뭐가 그렇게 재밌냐.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제 그만하지?"라고 글을 써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왕소비는 두 사람의 결혼이 알려진 후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모두가 새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글을 쓰고 전처의 행복을 기원했다. 그러나 이후 왕소비가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약 보름 만에 돌연 서희원의 여동생을 저격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클론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마침내 부부가 됐다. 서희원은 지난해 중국 재벌인 왕소비와 이혼했고, 이후 구준엽이 옛 연인이었던 서희원에게 다시 연락을 해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2월 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28일 매니저를 통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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