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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핑크머리 저세상 미모 "원작 싱크로 위해서…두피쯤이야 OK"

작성일: 2022.04.01 14: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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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 제공|MBC
▲ 김희선.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희선이 화제의 핑크헤어 변신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 구련 역을 맡아 핑크 헤어와 시크한 패션으로 변신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보니까 웹툰은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가 없지 않나.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주인공의 시그니처가 핑크 헤어스타일이었다"고 변신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희선이 "짧은 헤어스타일에 핑크색이라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생각이 들었고 부담이 됐다"고 털어놓자 파트너 로운은 "핑크 염색약이 동이 났다는 소문이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모든 분들이 제 두피 걱정을 해주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이 헤어스타일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블랙 컬러 긴 머리였다면 이만큼의 관심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생각해보니 이런 역할은 처음이라 겁은 났지만 과감하게 했다. 스토리와 웹툰과 감독님과 배우들이 너무 좋았다"면서 "머리야 자라면 되고 두피관리는 받으면 된다. 머리 따위, 두피따위 괜찮다"고 힘줘 말했다. 

김희선은 "할 때마다 따갑고 고충이 있다. 핑크물이 빠지니 일회용"이라면서도 "고통은 느낄 새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김희선, 로운, 이수혁, 김해숙, 윤지온 등이 출연한다. 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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