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 넘길까…삼형제의 아파트 쟁탈전 '현재는 아름다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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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아파트를 둘러싼 삼형제의 결혼 성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등이 참석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윤시윤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자 "하명희 작가님의 워낙 팬이다. 이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 너무 영광스러웠다. KBS 주말드라마에 제안 받은 것이지 않나. 어떻게 보면 이 기회 자체가 영광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다. 은혜를 받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여자분들이 하명희 작가님의 팬이더라. 이번 작품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캐릭터에 대한 매력에 대해서는 "실제 저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지금 현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인 것 같다. 6명 커플들이 각자 결혼이라는 의미들을 찾아가는 점들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시윤은 "이혼전문 변호사다. 현미래가 거의 사기결혼을 당해서 의뢰인으로 온다. 내가 이혼을 시켜야 하는 입장인데 연애상담 해주다 보면 거기서 또 그렇게 되지 않느냐. 사랑에 한번 실패한 사람, 사랑에 대해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만나게 된다"며 "우리만 정통 멜로를 한다고 보시면 된다. 다른 커플은 사춘기, 코미디다"라고 소개했다.
배다빈은 "제가 맡은 현매래는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대하는 인물이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게 영광이고 매일 배우러 가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다빈은 "대본을 보면서 미소를 띄우면서 읽게 되고 한 회 읽을 때마다 힐링받는 느낌이었다. 행복하게 고민하면서 촬영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게도 대선배님들과 좋은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좋은 주말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삼형제 중 첫째 이윤재는 오민석이 연기한다.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윤재는 굉장히 착하고 정직하다. 나이도 많고, 공부도 잘했고, 직업도 있고, 장남인데, 이 친구는 연애에 있어서는 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민석은 "KBS의 아들로서 KBS가 하라고 하면 한다"라며 "KBS를 대표하는 주말드라마이니 만큼 열심히 해서 시청률 4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독님 말씀 잘 듣고, 하명희 작가님이 워낙 글을 잘 쓰시니까 거기에 맞게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히 캐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이혼전문 변호사이고, 현미래가 거의 사기결혼을 당해서 의뢰인으로 온다. 내가 이혼을 시켜야 하는 입장인데 연애상담 해주다 보면 거기서 또 그렇게 되지 않느냐. 사랑에 한번 실패한 사람, 사랑에 대해 큰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만나게 된다”며 “우리만 정통 멜로를 한다고 보시면 된다. 다른 커플은 사춘기, 코미디다”고 말했다. 배다빈은 “퍼스널 쇼퍼라서 디자인 감각이 크다. 아파트를 갖게 되면 가치를 올리도록 하겠다. 더 큰 돈으로 돌려드릴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다빈은 "퍼스널 쇼퍼라서 디자인 감각이 크다. 아파트를 갖게 되면 가치를 올리도록 하겠다. 더 큰 돈으로 돌려드릴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민석은 "심해준이 이현재의 로펌 대표인데 신경 치료를 받으러 온다. 그렇게 만나게 된다. 이윤재의 치과가 치료를 잘한다고 알려졌다. 소문 듣고 와서 처음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신동미는 "우리 커플이 나이가 제일 많지만 제일 귀여울 수 있다"며 "어른들의 명랑하고 유쾌한 정통 멜로를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오민석은 "아파트 하나를 두고 삼형제가 싸우는 이야기지 않나. 아파트가 주는 의미가 다른 것 같다. 삼형제 직업이 치과 의사, 변호사인데 없는게 바로 내 집이다. 부모님이 그걸 걸고 삼형제가 싸우는 게, 내가 볼 때 현시대에 아파트가 주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젊은 세대나 나이가 있는 세대나 다 힘들지 않나 싶다. 결혼을 못하고 있는 부분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형제 중 막내 이수재 역을 맡은 서범준은 "수재에게 결혼은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 생각한다. 결혼은 형들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인데 아파트가 걸리면서 결혼에 관심이 생기는 거 같다. 수재가 평상시에 많이 하는 이야기가 가족이니까 괜찮다라는 말이다. 수재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기도 했고, 어떤 짓을 해도 가족이니까 감싸줄 거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수재 편이라는 믿음이 있다. 형들은 수재 편이 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2010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KBS 주말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는 미니 시리즈였지만 보편적인 가족애를 다뤘다는 점에서 주말드라마 성향이 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 주말드라마가 제가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족들도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에너지 있는 모습, 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윤시윤은 "오늘 저희 분위기 보셨겠지만 평소 분위기다. 정말 유쾌하다. 아이같이 장난도 많이 친다. 딱 그거 같다. 어떻게 보면 철 없는 6명의 인물이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자, 짝을 이루고자 용기를 내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또 어른이 돼 가는 이야기다. 철부지 보는 어른의 심정으로 볼 수도 있고 공감하면서 볼 수 있도 있는 그런 가족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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