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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팬미팅 4000여 명 인파 몰려 '한류 스타' 인증

작성일: 2016.04.18 14:14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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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 KBS 제공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대박 스타' 송중기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을 가졌다.

2013년 8월 송중기가 입대 직전 팬미팅을 연 후 약 3년 만에 마련된 자리로 4천여 명의 팬과 4시간 동안 이날 행사는 진행됐다.

송중기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기다려 줘서 감사하다. 두 번째 연기 인생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해 손으로 쓴 편지를 낭독했다. "항상 모든 순간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실망하게 하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팬미팅은 팬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송중기는 팬들을 위해 김동률의 '아이처럼'과 태양의 후예 OST 'Always'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절친한 친구 이광수와 소속사 후배 박보검,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거미가 함께했다. 박보검은 송중기에 대해 "감사했던 적이 무척 많다. 형이 군대에 있을 때 전화해서 저에게 힘든 점이 없냐고 물어보며 조언을 해 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송중기와 일화를 말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팬미팅은 송중기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와 '포렌코즈'에서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팬미팅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중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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