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SM 떠난다 "헤어질 때가 됐다…10년 동안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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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데뷔 10년 만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레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로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소속사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레이는 "지금은 직원으로서 SM과 헤어지는 때가 된 것 같다"며 "30세 나이에 새 출발하는 시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 것이다. 언제나 레이로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레이의 계약 만료 소식은 엑소 데뷔 10주년을 맞은 날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그는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항상 함께 해준 엑소 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 저희 성장을 봐와 준 SM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하고, EXO-L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소 멤버들과 SM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인 거나 마찬가지다. 엑소 사랑하자"라고 적었다.
엑소는 2012년 4월 8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한국인 멤버 8인과 중국인 멤버 4인으로 구성된 12인조였으나, 2014년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 2015년 타오가 팀을 떠났다. 레이는 중국인 멤버 중 유일하게 팀에 남았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했지만, 2017년부터는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다음은 레이 한국어 편지 전문.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항상 함께 해준 EXO 멤버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저희 성장을 봐와준 SM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EXO-L 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직원으로서 SM과 헤어지는 때가 된 거 같습니다. 30세 나이에 새출발 하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겁니다. 언제나 LAY로 곁에 있을게요.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가족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EXO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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