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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 아빠 찾아"…최정윤, 3년 째 이혼 못하고 있는 속사정('같이삽시다')

작성일: 2022.04.14 11:3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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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출처|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 최정윤. 출처|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최정윤이 처음으로 속사정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이혼 절차 진행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순은 최정윤에게 "나는 자세히 모르는데 남편과 떨어져 지낸 지 얼마나 된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정윤은 "3년이다. 이제 기사가 터진 거고 되게 오래 됐다"며 "우선 순위는 아이다.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세상에 내놨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 거다, 아이를 위해 좋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가 아빠를 찾는다. 어렸을 땐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는데 지금은 '아빠가 떠났다'고 얘기한다. 아이 없이 둘만 있었다면 진작 이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어린 아이가 아빠를 나 몰라라 하는 게 아니라 '언제 돌아오냐'고 묻는 상황이다. 같이 사는 사람만 아이의 심정을 알 것"이라며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뀐다. 이혼하는 게 맞나 싶다. 원래는 아이가 '엄마 알았으니까 그냥 이혼해'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아빠를 원하는데 왜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가 피해를 봐야 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아이가 일곱 살 아니냐. 아무리 얘기해도 지금은 모른다"며 "결국 너와 상대(남편)의 싸움"이라고 조언했다. 김영란은 "난 양육권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여러가지 이유로 양육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는데, 변호사가 전남편 앞에 가서 울라고 하더라. 결국 육아는 공동으로 했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다. 일이 있을 땐 있고, 없을 땐 없는데 딸린 식구가 생기니 고민이 된다. 공인중개사 공부도 했는데 합격은 못했다. 배우 일을 안 한다면 '공인중개사를 직업으로 삼으면 어떨까' 싶었다. 잘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면서도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박성경 전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5년 만인 2016년 첫 아이를 얻었다. 최정윤은 지난해 10월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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