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복.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 장문복.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장문복이 사생활 논란 이후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장문복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은 하늘색 재킷에 연한 핑크 바지를 입고 서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장발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앞서 장문복은 2020년 2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장문복과 이성 문제로 다툼이 잦았고, 연애 당시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는 "장문복과 A씨가 교제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추가 입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문복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해서 '힙통령'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했으며, 그룹 리미트리스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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