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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이혼 통보, 아들 옆에 두고 몇시간 엎드려 빌어"('우이혼2')

작성일: 2022.04.15 10: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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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지연수. 제공|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 일라이, 지연수. 제공|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와 일라이가 재회 2일차 혹한의 냉기류에 휩싸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냉랭한 분위기 속 2년 만에 서로를 마주한 일라이, 지연수가 재회 후 일촉즉발 분위기를 선보인다. 

격한 언쟁이 오간 재회 첫날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 통보를 듣고 앞이 안 보였다", "옆에 민수도 있는데 몇 시간을 엎드려 빌었다"라고 참담했던 당시 상황과 심정을 전하고, 일라이는 "난 결혼 생활 동안 한 번도 이혼하자는 말을 안 했어"라며 끝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힌다. 

폭풍 같았던 재회 첫날밤이 지나고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라고 생각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자연스레 아침식사를 권하고, 지연수는 "너무 분해서 밤을 샜다"고 하면서 또 다시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된다.

지연수는 "미국에 갔을 때부터 시부모가 이혼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분노하자, 일라이는 "계획한 적 없었다", "미국 생활이 힘들면 내가 미국에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보내주겠다 했을 때, 네가 그럴 거면 이혼하자고 했다"라고 응수한다. 두 사람의 날 선 언쟁 속 결혼과 이혼 풀 스토리가 드러나면서 또다시 분위기 판도가 뒤집힌다.

일라이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유키스 활동 당시 1년 수입은 1500만 원이었다. 그마저도 입금이 안 될 때가 많아 일을 시켜달라고 구걸하며 살았다"라고 생활고로 힘들었던 반전 경제 상황을 고백한다. 

MC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은 "잘 나가던 아이돌이라 더 잘 벌었을 줄 알았다",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겠다"라고 안타까워한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내일) 아들을 보게 해줄 거냐"라고 넌지시 묻는다. 일라이는 미국에서 생활하던 지난 2년간 아들을 만나지 못한 채 영상통화로만 아들의 얼굴을 마주했다. 아들을 만나기 위해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을 선택했다는 일라이가 아들과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우리 이혼했어요2'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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