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래시계', 5년 만에 무대로…남우현·온주완·최재웅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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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가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대형 창작 뮤지컬로 5년 만에 재연된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와 함께 그 시대 속에 방황하던 우리네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2017년 초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그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었던 태수 역에는 민우혁, 온주완, 조형균이 캐스팅됐다.
'프랑켄슈타인', '마리 앙투아네트' 등 대작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던 민우혁, '그날들', '여명의 눈동자', '뉴시즈' 등을 통해 안방, 스크린은 물론, 무대도 사로잡은 온주완, '하데스타운', '호프' 등에서 유려한 가창력과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조형균이 높은 세상의 벽과 맞서 싸우는 태수의 거칠지만 때로는 여린 내면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태수의 절친한 친구이자 세상의 정의가 되고 싶었던 우석 역은 최재웅, 송원근, 남우현이 맡는다.
최재웅은 '모래시계'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캐스팅돼 묵직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또한 '킹아더', '곤 투모로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송원근, 인피니트 메인 보컬에서 '잭 더 리퍼', '그날들'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은 남우현이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우석을 진정성 있게 보여준다.
또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좌절했던 혜린 역에는 박혜나, 유리아, 나하나가, 누군가를 밟고서라도 힘을 얻고 싶었던 종도 역에는 이율, 임정모, 자신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려 했던 혜린의 아버지 윤회장 역에는 황만익, 정의욱이 출연한다. 이들의 또 다른 기록자가 될 기자 영진 역은 송문선, 김수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모래시계'는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9일 오전 10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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