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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전국노래자랑' 녹화재개 못 보고…송해 별세, 제작진 "상황 파악중"

작성일: 2022.06.08 10:23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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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 제공|KBS
▲ 송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최고령 MC 송해가 별세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상황 파악 중"이라고 언급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8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송해 선생님 별세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인 지난 4일 야외 녹화를 재개한 '전국노래자랑' 영광군 편 촬영에 불참했고, 지난 7일 양주시 편 촬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임시 진행에 나섰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송해 선생님의 촬영분은 현재 없다. 지난달 최고령 MC 기네스북 등재 당시 사진과 영상이 마지막"이라고 언급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지난 5월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1988년부터 35년째 MC 자리를 지켰던 '전국노래자랑' 하차설이 불거졌으나 제작진은 그간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송해는 지난달 23일 '전국노래자랑'으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당시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 덕분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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