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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 10월 링 복귀 4차전 치른다

작성일: 2022.06.10 17: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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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규. 제공|조성규
▲ 조성규. 제공|조성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10월 다시 링에 오른다. 

조성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뤄졌던 링 복귀 4차전을 오는 10월 치른다고 밝혔다. 

조성규는 "지난해 링 복귀 4차전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모든 스포츠가 중단됐다. 설상가상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손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어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해였다"며 "2022년엔 코로나 상황이 풀리며 모든 스포츠가 정상화됐다. 내가 링에 오르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성규의 링 복귀 4차전 세컨 진용은 복싱선수 실력 못지않은 연예계 복싱 애호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성규는 "방송가에는 복싱선수 못지않은 실력의 연예인이 많다. 생활복싱 그 이상의 실력이라고 보면 된다"며 그중에서도 실력은 물론, 경기를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춘 최고의 스타급 연예인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링 복귀 1~3차전 모두 서울 수도권에서 치렀다. 링 복귀 4차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 치른다"며 아직은 시일이 있는 만큼 상대 선수와 경기 장소가 정해지면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복서 출신 탤런트로 널리 알려진 조성규는 1981년 2월, 프로데뷔 후 1988년 마지막 시합 때까지 프로통산 24전을 치렀다. 아마복싱 시절에도 강원도민체전 3연패를 비롯해 전국신인대회 우승, 전국체전 동메달 등 39전의 전적을 갖고 있다.

은퇴 후 2009년 7월, 20년 만의 링 복귀전을 시작으로 2010년 9월에 링 복귀 2차전을, 10년이 흐른 2019년 8월엔 3차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1~2차전 링 세컨 코치로는 방송가 절친 최수종이 참여했으며 3차전엔 가수 박상철과 탤런트 김세민이 참여했다.

▲ 조성규. 제공|조성규
▲ 조성규. 제공|조성규

조성규는 2014년 한국권투인협회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한국복싱진흥원 심판위원장, 프로커미션인 한국권투위원회,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국제기구 단체인 한국제주권투위원회 국제심판을 역임하는 등 복싱계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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