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아야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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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가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숲속에서 결혼식. 친족과 십년지기 친구 몇 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진 중인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담겨있다. 

본식에서 아야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피로연에서는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든 예식장과 드레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한다.

아야네는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며 "가든 예식 꼭 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이지훈)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해 14살 연상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18명 대가족과 함께하는 신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출처| 아야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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