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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셋째 유산 "자만했다, 다 제 탓…오늘만 자책할게요"[전문]

작성일: 2022.07.01 08: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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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장영란 인스타그램
▲ 출처|장영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장영란(44)이 셋째 유산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4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지 약 보름 만이다.

장영란은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서 죄송해요. 아.. 쉽게 말이 안 나오네요"라며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라고 썼다.

장영란은 이어 "전. . 괜찮아요. 그냥 자책 중이에요"라며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이렇게 된 게 다 제 탓인 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고 다 제 잘못 같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라고도 했다.

장영란은 "툭툭 떨고 잘 이겨낼게요.너무 걱정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게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게요.딱 오늘만.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이후 유산기가 있다며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다음은 장영란 글 전문이다.

사랑하는 인친님들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서 죄송해요.

아.. 쉽게 말이 안 나오네요.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

전. . 괜찮아요. .

그냥 자책 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 게 다 제 탓인 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고 다 제 잘못 같네요.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떨고 잘 이겨낼게요.

너무 걱정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께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게요

딱 오늘만

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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