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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갑질 논란' 노제, '스우파' 콘서트서 오열…"노력 안한 사람 아냐"

작성일: 2022.07.11 09: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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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제 ⓒ곽혜미 기자
▲ 노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댄서 노제가 중소기업 광고주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노제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지막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에서 눈물을 보였다. 

노제는 최근 SNS 광고 게시물에서 광고주와 약속을 지키지 않는가 하면, 명품 브랜드와 중소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던 노제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돌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일각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댄서로서 능력까지 폄하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눈물을 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노제는 계약일보다 최대 수개월 늦게 SNS 광고 게시물을 올리는 등 광고주와 업로드 기한을 지키지 않았고, 그마저도 일찍 삭제하는 등 광고주에게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4일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눠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니다.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라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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