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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박훈이 보여줄 사랑과 욕망의 끝판왕 '블랙의 신부'[종합]

작성일: 2022.07.13 12:27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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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욱 정유진 김희선 차지연 박훈 김정민 감독
▲ 이현욱 정유진 김희선 차지연 박훈 김정민 감독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사랑과 욕망을 다룬 '블랙의 신부'가 전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 연출 김정민)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 PD를 비롯해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참석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블랙의 신부'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아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 안에서 충돌하는 욕망을 파격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김정민 PD는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 정보회사에 대한 이야기인데, 각자의 욕망을 위해 뛰어드는 이들이 나오고, 누구에게나 갖고 있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외 시청자들 모두가 흥미를 가질 수 있을 만한 스토리다"라고 설명했다. 

▲ 정유진 김희선 차지연 ⓒ곽혜미 기자
▲ 정유진 김희선 차지연 ⓒ곽혜미 기자
▲ 김희선 ⓒ곽혜미 기자
▲ 김희선 ⓒ곽혜미 기자

김희선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마 제작발표회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사랑'과 '욕망'이 아닐까 싶다. 결혼 정보회사가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문화라고 들었다.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또 소재가 너무 재밌었고 신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서 이런 장르는 처음 본다. 그래서 그런 소재들이 너무 재밌었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넷플릭스에서 '블랙의 신부'를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라고 덧붙였다. 

박훈은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넷플릭스에서 이런 작품을 시도한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결혼 정보회사를 소재로 한다는 게 신선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훈은 "개인적으로 김희선 선배의 팬이다. 김희선 선배가 작품에 참여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 김희선 선배가 큰 영향을 미쳤다. 퍼센트로 따지자면 대략 92% 정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박훈 ⓒ곽혜미 기자
▲ 박훈 ⓒ곽혜미 기자
▲ 김희선 차지연 ⓒ곽혜미 기자
▲ 김희선 차지연 ⓒ곽혜미 기자

차지연은 결혼 정보회사 '렉스'의 대표 최유선 역을 맡았다. 그는 김희선에 대해 "저에겐 선배님이 대스타, 연예인이다. 화면에서 뵙던 분이 내 이름을 불러주고 함께 촬영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며 "그런데 정말 잘 챙겨주시고 메시지도 보내주시곤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선은 "내가 더 신기했다. 무대에서 결점없는 카리스마 여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허당이더라. 귀엽고 애교 많고 수다도 좋아한다. 무대에서와 제일 다른 친구더라"라고 얘기했다. 

이현욱과 박훈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이현욱은 "박훈과 나는 덤앤더머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훈은 "이현욱과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부터 알던 사이"라며 "매체에서 만난 건 처음이다. 아는 배우도 있고 저 연극할 때 와서 '선배님과 연극하고 싶다'고 말한 너무 좋은 동생이고 후배라서 둘이서 현장에서 많이 까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블랙의 신부'는 오는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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