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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올해는 결혼 안해…SBS 예능본부장에 약속"('미우새')

작성일: 2022.07.18 09:4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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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김지민.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호, 김지민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김준호의 여자 친구 김지민은 스페셜 MC로 '미우새'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모벤져스'는 "귀하고 귀한 분이 나오셨다"라며 반겼다. 

서장훈은 "김지민의 요즘 별명이 테레사 수녀다. 김준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주변 반응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김준호를 모르고 저만 아는 지인들은 '왜 그랬어?'라고 반응했고, 김준호를 아는 지인들은 '잘 됐네. 너무 좋은 사람이잖아'라는 반응이 있었다"라고 엇갈리는 주위 반응을 전했다.

신동엽이 김지민에게 김준호가 좋은 이유 세가지를 묻자, 김지민은 "일단 착하다. 엄청 착하다. 사람을 아우를 줄 안다"고 답했다. 이어 "잘생겼다. 옆 모습이 잘 생겼다. 항상 저한테 옆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뇌에 저만 있는 것 같다. 제 생각을 너무 많이 해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김지민은 "정장을 입었을 때 김준호가 섹시하게 보인다"라고 했고, 모두 "콩깍지가 제대로"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지민은 "다른 사람보다 호르몬이 약간 많이 분비가 되는지, 살기름 냄새가 난다. 한 번은 욕실에서 머리 감는 걸 봤는데 세수하듯이 감더라"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김지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발인 날 운구를 해야 되는데 제 남동생 친구와 제 매니저, 그리고 한 명이 부족했다. 그때 준호 선배가 선뜻 나서서 같이 아버지 운구를 도와주셨다. 그때 너무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서장훈은 "그때는 아무 관계도 아니었을 텐데 나중에 두 분이 결혼하거나 하면 의미 있는 일이겠다"라고 공감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김희철, 김종민과 동반 캠핑에 나섰다. 김종민은 두 사람에게 "첫 키스는 했냐"라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고, 김준호는 "나 48살이야. 우린 키스를 전제로 만나고 있다. 1일 1뽀뽀 원칙"이라고 고백하며 "첫 키스는 우리 집에서 술 마시고 노래방에서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네 사람은 '러브 젠가' 게임을 시작했고, 김희철은 '지민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준호 바꿔주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김지민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막장을 맛있게 먹었다며 자연스럽게 김희철, 김종민에게 전화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받은 김준호는 김지민의 모친이 "막장 하나에 인사를 참 많이 받네"라고 하자 "저도 막장 드라마 진짜 좋아하거든요"라고 엉뚱하게 답했다. 이 말에 어색해진 김지민 모친은 "지민이 좀 바꿔줘요"라고 말했고, 싸해진 분위기에 귀까지 새빨개진 김ㅈ누호는 "죄송하다"라며 다급하게 사과했다. 

김준호는 '미우새' 인사청문회에서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SBS 예능본부장을 몰래 만나 '미우새', '돌싱포맨' 출연을 위해 결혼을 안 하겠다고 약속한 게 사실이냐"라고 추궁했고, 김준호는 "그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당분간이다. 올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김지민과 결혼 의지를 재차 밝혔다. 

▲ 김준호.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김준호.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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