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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여왕' 김보름 "씨름, 하체 힘만으로 되는 게 아냐…건방졌다"

작성일: 2022.07.19 14:45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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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ENA 채널 공동제작 새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김보름. 제공| tvN STORY·ENA
▲ tvN STORY·ENA 채널 공동제작 새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김보름. 제공| tvN STORY·ENA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이 씨름은 하체 힘 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보름은 19일 오후 진행된 tvN STORY·ENA 채널 공동제작 새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보름은 "평생을 스케이트만 탔다. 그러다 보니까 스케이트 외에 다른 무언가를 해 볼 생각이 없었고, 시간 조차 없었다. 씨름이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해 볼 기회를 주셨는데,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직접 씨름을 해보니 어땠냐는 질문에 김보름은 "처음 씨름을 시작했을 때는 '그래도 내가 하체 힘이 좋은데 잘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씨름은 하체 힘 만으로 되는 게 아니더라. 내가 건방졌던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걸크러쉬 씨름 예능이다. '씨름의 여왕'에는 개그우먼 홍윤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래퍼 자이언트핑크, 방송인 김새롬 등이 샅바를 부여잡는다. 이에 더해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 등 씨름 레전드들이 감독-코치진으로 활약한다.

'씨름의 여왕'은 이날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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