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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 무서웠다'던 강다니엘 "성별 갈등 조장 경계…경솔했다" 사과[전문]

작성일: 2022.07.20 15:4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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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스맨파'와 '스우파'를 비교하는 발언으로 논란인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긴장되고 떨렸다'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후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며 "늘 아껴주시고 걱정해주는 팬분들께 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비교하는 글을 유료앱인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에 적어 논란이 됐다.

그는 "('스맨파') 출연진들이 다 친한 댄서다. 나도 (댄서)신에서 잔뼈 굵은 사람이어서 진행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솔직히 말하면 남자라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 기가 안 빨린다. 전에는 되게 무서웠다. '스걸파' 때도 무서웠다"고 했다.

또 성별로 출연진을 구분 짓는 걸 주의해달라는 팬의 요청에는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라며 "무섭잖아.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인데 성별로 그런다니요. 할 말을 잃었다"고 답했다.

이후 강다니엘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성인지 감수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맞서는 등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긴장되고 떨렸다'라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습니다. 이후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제 대응 방식이 경솔했습니다.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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