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캐나다 몬트리올 '판타지아 페스티벌' 상영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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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돼지의 왕'이 캐나다 몬트리올 '판타지아 페스티벌'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 김상우)은 지난 24일 오후 3시(현지시각), 캐나다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2022'(이하 '판타지아 페스티벌')에서 현지인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가졌다.
300석 규모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출품된 영화들과 영화의 시사회 장소로 유명한 영화관(Cinema du Musee)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을 1화부터 4화까지 연속 관람했다.
'돼지의 왕'을 초청한 판타지아 페스티벌 아시안프로그래밍 감독 니콜라스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는 이 자리에서 "'돼지의 왕' 시리즈의 일부만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하루 빨리 전편을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보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어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시리즈를 판타지아에 초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히든시퀀스가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다. 원작은 연상호 감독의 201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의 거친 분위기와 고유한 결은 유지하되, 12편의 에피소드에 맞게 각색되었다. 또한, 김동욱(황경민 역), 김성규(정종석 역), 채정안(강진아 역) 등 배우들의 파워풀한 연기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며, 범죄 스릴러와 복수극 형태를 집어넣어 원작과 차별화했다.
티빙 공개 후 이용자와 평론가들에게 웰메이드 시리즈물로 호평받았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북미지역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 등 8개국에 해외 판매도 진행된 바 있다.
티빙 관계자는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을 OTT 드라마 최초로 북미지역 최대 국제 영화제에서 선 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티빙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가 해외 진출을 통해 K콘텐츠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주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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