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원. 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 이지원. 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지원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고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실한 배우 이지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1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올곧음으로 단단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가 더욱 좋은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하고 따뜻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지원은 여덟살이던 2013년 영화 ‘안녕, 투이’로 데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데 이어 드라마 ‘SKY 캐슬’ ‘경이로운 소문’과 지난해 종영한 ‘라켓소년단’ 등 매 작품 남다른 매력과 애너지를 드러냈다.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지수,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이민재, 최정운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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