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레오.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스의 레오가 파격 콘셉트를 선보였다.

레오는 9일 세 번재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9'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컨셉 포토 속 레오는 눈을 감은 채 서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화이트 슈트를 입은 레오는 창백할 만큼 새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여기에 슈트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치명적인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레오는 짙은 눈빛과 함께 핏빛으로 물든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레오의 눈동자와 핏빛 손만 클로즈업한 이미지는 신비롭지만 소름을 유발하는 오싹함마저 담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오는 3년 2개월 만에 미니앨범 '피아노 맨 Op.9'을 발표한다. 전곡 모두 프로듀싱해 더욱 짙어진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맨 Op.9'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레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