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4기 담도암 완치 2년 남기고…신부, 건강 이상 병원行→"기적" 눈물('오마이웨딩')

작성일: 2022.08.15 10:4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오! 마이 웨딩'. 출처| SBS 방송 캡처
▲ '오! 마이 웨딩'.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 암을 이긴 커플이 한옥 야외 웨딩으로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평택 커플의 로망 가득 결혼식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 결혼식 당시 메이크업 숍 지연으로 인해 각종 웨딩 이벤트를 생략했던 장지림, 황도연 커플은 전통미를 살린 한옥 결혼식을 희망, 깨볶단이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

전통 혼례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신랑과 신부는 설레는 마음을 표정에 드러냈고, 혼인 서약 낭독부터 예물 교환 등 첫 번째 결혼식 당시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이어갔다.

깨볶단이 준비한 '웨딩 잡이'를 비롯해 '5자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고, 2019년 간내 담도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아 현재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신부의 치료를 맡은 의사들의 축하 영상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양가 부모를 향한 신랑, 신부의 진심이 담긴 영상 또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정다희의 축가 선물은 웨딩 현장을 한 편의 뮤지컬로 탈바꿈했고, '뮤지컬 러버'인 커플을 위해 정영주는 "연말 공연에 초대하겠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축복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행진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장지림, 황도연 커플에게 찾아온 또 다른 기적 같은 이야기도 공개됐다. 결혼식 후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 신부는 급히 병원을 방문, 암 진단을 받았던 신부인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신부는 임신이라는 결과와 "선명하게 아기집이 보인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라는 말에 "기적이 생겼다"라며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고, 안방에 온기와 눈물을 그대로 전했다.

남승민은 '오! 마이 웨딩'의 10번째 OST '꽃보다 울 엄마'를 발표한다. 이 곡은 자식들을 위한 어머니들의 값진 희생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사모곡으로, 평생의 자기 삶을 거름으로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내며 자식을 위해서 기꺼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된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는 곡이다. 

'오! 마이 웨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