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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우영우' 후 입대, 든든한 밥 한끼 먹고 떠나는 느낌"[인터뷰②]

작성일: 2022.08.22 0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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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입대를 앞둔 배우 강태오가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강태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군대로) 떠나기 전 작품이 잘 돼 아주 든든한 밥 한끼를 먹고 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강태오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가 됐다. 극 중에서 이준호를 연기한 그는 우영우(박은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따뜻한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국민 스윗남'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가장 뜨거운 자리에 선 직후 그는 입대로 잠시 공백을 갖게 됐다.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다소 아쉬울 수 있는 타이밍이다.

"아쉬움은 없냐"는 질문에 강태오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고 밝게 웃었다.

강태오는 "물론 아쉬울 수도 있지만 떠나기 전 작품이 잘 된 것이기 때문에 떠나기 전 아주 든든한 밥 한끼를 먹고 떠난다는 생각에 '(군대에) 가서 굶지는 않겠구나'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대로 인한 약 2년의 공백기 후 더욱 성장한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강태오는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연기로 나타나고 싶고, 화려한 연기자보다는 꾸준히 한 우물만 판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늘 길게 멀리 보는 느낌으로 나무에 조금씩 물을 주다 보면 언젠가는 넓고 풍성한 듬직한 나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팽나무 같은 큰 그늘이 있는 듬직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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