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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남태현, '필로폰 의혹'이 소환한 흑역사…위너 탈퇴, 인성·양다리 논란까지 '사면초가'

작성일: 2022.08.23 17:29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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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남태현. ⓒ곽혜미 기자
▲ 가수 남태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남태현이 연이은 구설수로 사면초가에 처했다.

남태현은 최근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민재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를 시작으로 각정 과거 논란까지 도마에 오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난데없는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 20일 서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내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부터. 진위 여부를 알기 힘든 글이었느나 파문은 컸고,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그러자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을 인해 다툼이 있었다"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태현 역시 뒤늦게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서민재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그러나 남태현은 정작 문제가 된 마약 투약,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글을 쓴 지 하루 만에 글을 삭제했다 논란이 되자 다시 게재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남태현의 구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위너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2년 만에 팀을 탈퇴하는 등 9년 동안 크고 작은 논란을 계속 일으켜 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태현의 위너 탈퇴 및 YG엔터테인먼트 방출을 언급하며 "YG가 남태현을 내보낸 이유는 그의 행동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당시 관계자들이 남태현을 케어하는데 극도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남태현을 둘러싼 문제들이 지속해서 이어졌고, 결정적으로 그가 위너 숙소에 연인을 데려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결국 YG가 그를 퇴출 시긴 컷"이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며 당시 '나는 마약을 하지 않는다. 내가 마약이다(I don't do drugs. I am drugs)'라는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 

이진호는 이외에도 남태현이 2014년 위너 콘서트 당시, 팬들의 환호에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친 것을 비롯해, 2014년 2월 식당 출입 후 주차요원에게 손가락으로 돈을 건넸던 '노룩 패스' 사건, 2017년 한강 난지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관객들 앞에서 흡연한 것들을 차례로 언급했다.

양다리 파문도 있었다. 2019년 tvN 리얼리티 예능 '작업실'로 만난 장재인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두 달 만에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양다리를 걸친 정황이 드러나 장재인이 공개 저격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남태현은 "나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하고 프로그램이 축소 방영되기까지 했다. 이듬해에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양다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내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며 억울해 해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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