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母 생일선물로 명품 사는 16살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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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가 첫 명품 쇼핑에 나섰다.
25일 재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미국 백화점에서 첫 명품 쇼핑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재시는 미국 여행 중, 엄마의 생일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몰을 방문했다. 그는 "엄마는 아주 비싼 것을 안 좋아한다. 쭉쭉 잘 늘어나고, 편하고, 심플한데 또 알록달록한 것도 좋아한다. 쉽지 않은 취향"이라며 고민했다.
이어 "이전에 미우미우 매장에 방문했을 때, 엄마가 팔찌에 관심을 보이더라"며 해당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그는 "막상 착용하니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마음에 안 든다"며 다음 매장으로 향했다. 이후 모자, 선글라스 등을 후보군에 올렸다.
재시는 "엄마가 요즘 팔찌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팔찌로 선물 드려야겠다"면서 "엄마가 나중에 크면 꼭 까르띠에를 선물해달라고 했다. 근데 너무 비싸. 미안해 엄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명품관을 둘러보던 재시는 "아빠 생신에는 선물로 통닭을 사드렸다. 지금 생각하니 조금 미안하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발렌티노의 금색 팔찌를 선물로 최종 선택한 재시는 "생각보다 가격이 좋았다"면서 "처음 명품을 구입하는 건데, 그게 엄마 생신 선물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고 뿌듯한 속내를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재시는 다음 달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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