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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현빈 "북한말 쓰면 무조건 뜬다? 이번에도 떴으면"[인터뷰②]

작성일: 2022.09.01 14:3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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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출처ㅣVAST엔터테인먼트
▲ 현빈. 출처ㅣVA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현빈이 '북한말 쓰는 현빈'의 흥행 릴레이에 기대감을 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개봉을 앞둔 현빈은 1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빈은 '공조'부터 '사랑의 불시착'까지, 북한말을 쓴 두 작품 모두 성공하면서 '현빈이 북한말을 쓰면 무조건 뜬다'는 반응에 대해 "부담스럽다"면서도 웃음을 보였다.

그는 "북한 사투리를 연기하면 무조건 뜬다면, 이번에도 떴으면 좋겠다. 저도 희한하다.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북한말을 떠나서 '공조' 1편이 사랑을 받았으니 '공조2'도 그에 못지 않는 사랑을 받길 바라는 건 제 입장에서 당연한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아마 당분간은 '공조', '사랑의 불시착'이 아니라면 북한 말을 쓰는 작품은 당분간 작업하지 않을 것 같다. 저도 이렇게 강하게 (이미지가) 자리 잡을지 몰랐다. 물론 행복한 일이지만, 배우로서 바람직하진 않기에 '공조'가 아니라면 북한말은 당분간 안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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