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둘째 임신하면 안면마비 재발 위험 3배…회복 어렵다고" 충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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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겪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치료 근황을 전했다.
1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아프고 난 이후로부터 유독 악성 댓글이 많아졌다. 나를 향한 비난도 관심의 일부라고 생각해 받아들이는 편이지만, 말도 안 되는 루머까지 감당하려고 하니 조금은 힘들더라. 그런 만큼 자아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17분 가량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월 대상포진을 앓은 최희는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이석증, 청력, 미각 손실 등을 겪었다. 현재는 호전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최희의 하루가 담겼다.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인 그는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찾은 최희는 "안면마비는 재발 우려가 높다고 한다. 특히 내 경우는 아직 신경들이 부어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임신하면 재발 가능성이 세 배는 높아진다고 했다. 서후 동생을 낳아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도 고민이 된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현재 회복이 많이 된 상태인데, 재발하면 지금처럼 회복되기 어려울 거라고 하더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조심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야구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서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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