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당뇨 투석 중 母, 가게에 갇혔다고" 포항 힌남노 피해에 S.O.S
작성일: 2022.09.06 11:2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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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길건이 부모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길건은 6일 SNS에 태풍 힌남노로 거리가 물에 잠긴 포항 시내 사진을 공개하고 "어떻게 해 우리 부모님"이라고 속상해했다.
본가가 포항에 있다는 길건은 식당을 운영 중인 부모가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게 안에 받에 갇혀 있단다. 차도 못 들어가고"라며 "엄마가 투석 중이시고 당뇨가 심하셔서 뭘 드셔야 하는데 지금. 통화했는데 다행히 방이 지대가 높아서 가게는 물에 잠겼고 방은 괜찮다"라고 했다.
이어 "밖으로 나올 수가 없어서 먹지도 못해서 기운 없는 약도 드셔야 하는데 구조는 연락하셨다는데 안온다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걱정하며 "우짜노. 포항 사는 친구들아. 자고 일어났더니 웬 날벼락"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길건은 2004년 가수로 데뷔, 건강한 섹시함을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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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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