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마 다시는 공연하지 않을 것" 충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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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마도 난 다시는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게 트라우마를 남긴 시간들이었다"라며 "아마도 난 다시는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벌처 등 해외 매체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공연 중단 선언을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들었던 아버지 밑에서 가수로 살아온 삶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후견인 제도 아래 일하도록 강요받았던 시간들이 내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라며 "매번 투어 때마다 소위 전문 사진이라 불리는 가장 모욕적인 사진을 찍어야만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평생 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아마도 다시는 공연하지 않을 것이고, 내 결론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엉덩이만 겨우 가린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팝스타다. 최근에는 엘튼 존과 함께 리믹스 곡 '홀드 미 클로저'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와 오랜 법정 공방 끝에 13년간 계속된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났다. 스피어스는 후견인 제도로 재산은 물론, 결혼 등 사생활까지 통제당했다고 주장했다. 재판에서 스피어스는 강제로 피임 기구 시술을 받았고, 원치 않는 정신질환 약까지 먹었다고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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