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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을' PD "정려원, 이런 여배우 처음 봤다…인성에 감명 많이 받아"

작성일: 2022.09.21 11: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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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려원. 제공|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 정려원. 제공|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강민구 PD가 정려원의 인상을 칭찬했다. 

강민구 PD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여배우는 처음 봤다"라고 정려원을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꼽았다. 

정려원은 극 중에서 독종 변호사 노착희를 연기한다.

강민구 PD는 "이런 여배우는 처음 봤다. 털털을 떠나 막내 스태프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감명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가 6개월 동안 촬영을 했는데 단 한번도 인상을 쓰지 않았다.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 생겨도 먼저 웃으면서 다가왔기 때문에 누구도 정려원씨를 보고 인상을 쓸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규형은 "정려원 씨가 일등공신이 되는데 제가 일등공신이다. 제 커피를 빼앗아 먹으면서 촬영을 시작한다. '좌시백 커피를 뺏어 먹어야 된다'면서 하루를 시작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정려원은 "커피가 없어서 하루 빼앗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커피 맛이 다르게 느껴지더라. 너무 맛있었다"라며 "이규형 씨가 촬영장에 오는 게 기다려졌다"라고 답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1,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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