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조규성, 벤투호 잔류 아닌 전북으로 최종 복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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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파주, 이성필 기자] 벤투호에 머무르려고 했던 조규성(전북 현대)이 최종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은 소속팀과 재논의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 치료 및 재활을 병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금일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축구협회는 조규성이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조영욱(FC서울)의 추가 발탁을 알렸다. 하지만, 조규성은 벤투호에 잔류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기에 무리해서 출전하면 부상 악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팀에서 치료와 회복을 진행하며 감을 익혀 간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오전 대표팀 관계자도 스포티비뉴스에 "소속팀보다 대표팀에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회복할 스태프가 더 많아서 동행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전북과 추가로 논의를 한 결과 복귀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전은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유일한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뛰게 됐다.
조규성은 A매치 15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최종 명단 승선도 유력하지만, 몸 관리라는 비상등이 켜졌다. 전북이 1위 다툼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섬세한 관리는 필수가 됐다.
벤투 감독도 조규성을 활용하지 못해 황의조로 전방 공격을 정리하면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마요르카)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의 플랜B, C 전략을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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