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봉준호까지 소환한 어그로…'엽기 성추행' 日 톱배우, 韓 활동한다고?

작성일: 2022.09.22 16:1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가와 테루유키. 출처|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스틸.
▲ 카가와 테루유키. 출처|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스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술집 종업원의 속옷과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등 엽기적 성추행을 인정한 일본의 인기 배우 카가와 테루유키(57)가 봉준호 감독의 도움으로 한국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는 억측이 나왔다. 

일본의 닛칸 겐다이는 카가와 테루유키가 사면초가인 일본 활동 대신 한국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카가와 테루유키는 2019년 7월 일본 긴자에 있는 한 고급 술집 종업원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옷 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지르고, 드레스를 입은 종업원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거나, 브래지어를 벗겨 동행한 손님들과 차례로 냄새를 맡는 등 엽기 행각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닛칸 겐다이는 성추행 물의로 방송계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손절당한 카가와 테루유키가 봉준호 감독을 신원보증인으로 세워 활동할 수도 있다는 억지 주장을 내놨다. 

닛칸 겐다이는 "봉준호 감독과 카가와 테루유키는 2008년 영화 '도쿄!'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7년 봉 감독이 넷플릭스 '옥자'로 일본에서 시사회를 열었을 때도 카가와 테루유키가 바쁜 스케줄 중 달려갔을 정도"라며 "한국 엔터테인먼트계의 초대물이 그의 신원보증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가와 테루유키 출연료가 일본에서 1회당 2000만 원 정도였다면, 한국에서라면 6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성추행 보도 이후 발생한 위약금도 3년 정도 참으면 다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카가와 테루유키는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 배우로, 현재 방영 중인 '이태원 클라쓰' 리메이크 버전 '롯폰기 클라스'에도 출연 중이다. 국내에서는  '한자와 나오키', '99.9~ 형사 전문 변호사~' 등 인기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