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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상상해도 더 역대급"…돌아온 김순옥-주동민, '7인의 탈출' 촬영 시작

작성일: 2022.09.24 0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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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인의 탈출' 출연 배우들. 제공| 각 소속사
▲ '7인의 탈출' 출연 배우들.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로 시즌제라는 과업을 성공시킨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가 신작 '7인의 탈출'로 컴백한다. 

김순옥, 주동민 콤비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다시 한 번 뭉친다. 2023년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는 내년 작품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처럼 반전을 거듭하는 '피의 응징'을 그린다.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담긴다. 

특히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 외에도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등 '펜트하우스' 인기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는 것 역시 인상적이다. 

신은경의 경우 '황후의 품격'부터 벌써 3연속 출연이다. 이들이 '펜트하우스'에 이어 '7인의 탈출'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보는 맛이 색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펜트하우스'에서 살인도 서슴지 않았던 최강 빌런 주단태를 연기하는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대표 매튜 리를 연기하며 미스터리한 인물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펜트하우스' 하윤철로 '병약 섹시'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윤종훈은 한 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목욕탕으로 '펜트하우스' 입성까지 일궈낸 억척 엄마였던 신은경은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인물을 연기하며 극을 쥐고 흔드는 긴장감을 담당한다. '펜트하우스'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된 이들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7인의 탈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7인의 탈출'은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제주도 고급 호텔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순옥, 주동민 콤비가 '펜트하우스'보다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라며 "예상을 벗어난 '펜트하우스'보다 더 강렬한 스토리로 '역시!'라는 감탄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펜트하우스'는 한국 방송계에서는 쉽게 성공하기 힘들다는 시즌제를 성공시키며 안방에 파란을 일으켰다. 기존 배우들에게는 재발견을, 새로운 얼굴에는 원석 발굴을 가능케한 작품 이후 더욱 공력을 쌓아 돌아오는 '7인의 탈출'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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