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발레 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딸 지온, 남편 엄태웅과 동심 찾기에 나섰다.

윤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심. 베스트 프렌드(절친). 어린이대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엄태웅, 딸 지온과 놀이공원에 방문한 윤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혜진은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비니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오랜만에 남편 엄태웅과 투샷을 공개했음에도 초점이 완전히 나가 형체만을 알아볼 수 있다. 

훌쩍 자란 지온도 눈길을 끈다. 2013년생으로 한국 나이 10살인 지온은 어느새 엄마 키를 다 따라잡았다. 그러나 얼굴은 여전히 아기아기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부른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