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할로윈 파티. 출처ㅣSM엔터테인먼트
▲ SM 할로윈 파티. 출처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온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비공개 할로윈 파티 'SM타운 원더랜드'가 이달 말 2022년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다.

SM 할로윈 파티는 매년 10월 말 할로윈 데이 즈음 열리는 비공개 행사로 2012년 무렵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여 가벼운 파티를 가진 것에서 시작했다. 파티 이후 공개되는 사진, 영상 등을 통해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범 SM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해를 거듭하며 아티스트들이 점점 더 과감한 분장 쇼를 벌이게 됐고, 매년 우승을 노리는 스타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글로벌하게 화제를 모으면서 SM 사내 회식행사 이상의 파급력을 갖게 됐다.

2018년까지 대면 행사를 열었던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할로윈 행사를 열지 않았다.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파티는 비대면으로 진행, 베스트 드레서를 수상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상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 할로윈 행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할로윈 행사를 기다려온 SM 아티스트들이 어떤 파격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