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경. 제공|소속사
▲ 김성경. 제공|소속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베테랑 방송인 김성경(50)의 재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성경은 지난해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다.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예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지난 7월 뒤늦은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올해 방송 데뷔 30년차인 김성경은 TV조선 '강적들'을 올해로 10년째 진행하며 현 최장수 여성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결혼이라는 겹경사에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1993년 SBS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을 시작한 김성경은 안정적인 진행능력과 독보적인 스타성으로 주목받아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는 물론이고 배우,  DJ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만능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특히 2013년부터 10년째 TV조선 '강적들'을 이끌고 있는 장수 MC로 신뢰를 얻고 있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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