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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5세 子, 3년 만에 충격적 진실...이지혜 "기가막혀" 끝내 눈물('스모킹 건')

작성일: 2026.09.08 12: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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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3년 만에 밝혀진 5세 아동 실종 사건의 진실에 안현모도 분노한다. 이지혜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 '스모킹건'은 2014년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을 다룬다. 2014년 8월 14일 오후 1시, 112에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함께 외출했던 다섯 살 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

서둘러 수사가 시작됐지만 CCTV가 없는 데다 목격자도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끈질긴 수사 끝에 수사팀은 엄마의 주변 인물에게서 뜻밖의 정황을 발견했고, 3년 만에 마침내 기막힌 진실을 밝혀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본 방송에서 추적한다.

수사팀은 신고한 아이의 엄마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 심지어 아이가 사라진 것은 신고 당일이 아니라 그 한 달 전인 7월 12일경이었다.

아이의 엄마는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어린 남매를 키우고 있었다. 엄마가 일하러 간 사이 아이를 돌봐줬다는 한 할머니를 조사하면서 수상한 정황들이 드러났고, 믿기 힘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안현모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요즘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냐"고 경악한다. 이지혜는 "그간 보여 온 어른들의 행태가 너무 기가 막힌다"면서 "그동안 이토록 심한 고통을 그대로 견뎌내야 했을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끝내 눈물을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 사건을 직접 담당했던 김민성 전 서울강서경찰서 강력팀장이 출연해 사건의 실체와 전말을 상세히 설명한다. 탁지일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도 출연해 아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충격적인 기행과 허황된 믿음의 배경을 분석한다. 

KBS2 '스모킹 건' ‘신들린 개님 - 사이비교 살인 사건’ 편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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