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폭행 피해설' 오메가엑스, 귀국 연기까지…"항공편 이슈 때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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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갑작스럽게 입국이 연기됐다. 전날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터라 팬들은 우려의 드러내고 있다.
24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메가엑스가 항공편 이슈로 인해 입국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당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팬들의 걱정은 높아지고 있다. 전날 소속사 대표가 오메가엑스에게 폭행 및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
오메가엑스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23일 SNS에 "회사 대표님이 애들 때리는 것을 봤다"며 녹취를 올렸다. 해당 녹취에는 한 여성이 오메가엑스 멤버로 추정되는 남성을 "네가 뭔데"라며 몰아붙인 뒤 '퍽' 소리가 나도록 밀친 정황이 담겨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오메가엑스가 투어를 마친 후 식사 자리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 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식사 자리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졌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어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은 석연치 않은 해명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소속사 측에 제대로 된 입장문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데뷔 경험이 있거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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