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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34점·에이튼 더블더블' 피닉스, 톰슨 퇴장한 GSW 완파

작성일: 2022.10.26 13:2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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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안드레 에이튼과 데빈 부커(왼쪽부터).
▲ 디안드레 에이튼과 데빈 부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트 위에 설전이 오갔다. 퇴장도 나왔다.

피닉스 선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4-105로 크게 이겼다.

지난 정규 시즌 전체 1위 팀과 파이널 우승 팀의 맞대결. 신경전이 치열했다.

특히 클레이 톰슨은 데빈 부커와 트레시 토크를 나누며 격돌했다. 커리어 759경기를 뛴 톰슨은 처음으로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아 퇴장 당했다. 경기력도 야투 8개 던져 7개를 놓치는 등 부진했다.

부커는 웃었다. 34득점 7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톰슨과 설전 이후 오히려 득점을 더 몰아쳤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16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공격리바운드가 무려 5개였다. 지난 여름 4년 1억 3,300만 달러(약 1,900억 원) 재계약 후 골밑에서 적극성을 띄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 스티브 커 감독이 테크니컬 반칙을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스테픈 커리가 21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그린이 1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까지 72-68로 앞서던 피닉스는 3쿼터 33-20으로 크게 벌렸다. 에이튼은 골밑에서, 부커는 외곽에서 점수를 쌓았다. 토니 크레익, 조크 렌데일이 활약한 벤치 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약속의 3쿼터'가 무너졌다. 톰슨 퇴장이 결정타였다. 결과론적으로 톰슨의 퇴장은 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피닉스는 3승 1패, 골든스테이트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한편 27일 아침 11시엔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게츠의 맞대결이 있다.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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